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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광주시 환경미화원에게 방진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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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환경미화원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근무환경 개선사업으로 환경미화원 877명에게 방진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로변 청소,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시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려 근무환경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한국형 청소차(저상차) 교체,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야광 안전벨트 지원, 환경미화원 청소함 설치, 쉼터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환경미화원 단체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처음으로 열어 소통·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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