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당진 석문산단 공장서 황산 누출…3명 다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CBS 김정남 기자

17일 오후 12시 1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세정제 제조공장에서 황산 500㎖ 가량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2명이 얼굴 부위에, 1명은 얼굴과 허벅지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들의 화상 정도는 다행히 깊지 않다고 소방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고는 황산을 운반 차량에서 보관용 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 호스가 떨어져나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가 작업자들에게 튄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