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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두천 CCTV 모니터링 요원,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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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시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링 요원 임모씨(여)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스핌

동두천경찰서가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니터링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사진=동두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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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는 지난 6일 22시경 저녁 CCTV 관제근무를 하던 중 딸하고 산책을 나온 치매노인의 실종신고를 112상황실을 통해 전해 받고, 주변 CCTV 집중적으로 관제하여 실종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치매노인 발견하고, 이를 상주 경찰관에게 알려 조기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치매노인의 실종신고가 발생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발견해야 하는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변 CCTV 300여 대의 집중적으로 관제하여 치매노인이 조기에 발견되어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최용덕 시장은 “그동안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는데, 범죄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근무하고 있다.”며, “실종된 치매노인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에 돌아와 다행이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치안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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