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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홍희 거창군의장 "거창구치소 갈등 씻고 거창발전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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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이홍희 경남 거창군의회 의장이 17일 거창구치소 주민투표 결과 와 관련해 “다수의 군민이 ‘현재장소 추진 찬성’으로 결정됐다”며 “6년간의 묵은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고 거창발전을 위해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이제 더 이상 구치소 문제로 군민 간의 양분된 갈등이 지속된다면 거창군이 명품 자치단체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없다”며 “거창구치소 신축사업 주민투표 결과가 거창의 희망찬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돼 거창군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거창군의회는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명품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결집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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