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황산은 끈적끈적한 점성을 가진 무색·무취의 액체로 인체 접촉 시 화상·출혈 등을 일으킨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8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쯤 방재작업을 완료했다.
황산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세정용으로 운반 차량에서 보관용 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500㎖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재산피해와 함께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권순재 기자 sj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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