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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교육청, 12년 연속 ‘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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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전지역 학교도서관 3개교 참가자들이 우수도서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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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대전지역 학교도서관 중 3개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대전송강초, 대전봉명중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대전오류초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019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학교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5개 관종 1만5227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 ‘정보자원’ ‘도서관서비스’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학교도서관 부문에는 804개 학교가 참여해 4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17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고, 이중 대전에서 3개교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학교는 포상과 함께 우수도서관 인증마크 현판을 받게 되며, 특히 대전교육청은 2008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가 시행된 이래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2019년 현재 12년 연속 우수도서관에 선정되는 학교를 배출해 독서교육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동호 시 교육감은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항상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는 독서환경 조성 및 양질의 독서프로그램 운영에 도서관 담당 교사의 우수한 역량이 더해진 결과”라며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 활성화에 중추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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