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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원주서 개막…530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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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개 부스, 야시장 100여개 부스…관람객 15만명 기대

뉴스1

17일 오전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제 7회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개최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창우 GTI조직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신재섭 의장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2019.10.17/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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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제 7회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17일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테이프 커팅식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한창우 GTI 박람회조직위원장, 동북아 기업대표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최 지사 등은 박람회장에 설치된 부스들을 둘러보며 제품들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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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제 7회 GTI 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됐다. 관광객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530개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2019.10.17/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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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GTI 회원국인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동남아 바이어 500명과 투어단, 관광객 등으로 북적였다.

행사장에는 전략산업관, 청정식품관, 리빙관, 글로벌관, 원주관 등 국내‧외 기업 530개의 제품홍보부스와 100여개 야시장부스가 마련됐다.

전략사업관은 E-모빌리티, GTI 홍보관 지자체 홍보관, 미용 등 135개 부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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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제 7회 GTI 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VIP관광객이 반식욕 기계를 체험하고 있다.2019.10.17/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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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관은 공예, 공방, 과학체험존, 응답하라 GTI 등 해외기업, 강원도 내 생산제품 등 92개 부스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박람회 주제를 ‘평화와 번영, 신 동북아 시대의 협력‧발전‧상생’으로 잡고 참가기업들의 현장판매와 수출을 극대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또 박람회 기간에 기업평가단을 운영하며 폐막일인 20일에 우수상품 2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문순 지사는 “작년에 비해 더욱 커진 박람회 규모를 유지하고 해외기업과의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해외시장을 겨냥한 빠른 대비책을 마련하고 몽골과 러시아 우선 선점을 목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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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에서 제 7회 GTI 국제무역박람회가 개최됐다. 최문순 도지사가 한창우 국제무역조직위원장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2019.10.17/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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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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