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노태우 전 대통령, 서울대병원 입원 중...“큰 병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다.

뉴스핌
1932년생으로 올해 86세인 노 전 대통령은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02년에는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고 2011년에는 가슴통증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도 천식으로 9일 간 입원해 퇴원한 바 있으며, 현재는 주로 연희동 자택에서 요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이 입원해서 치료 중인 것은 맞다”며 “심각한 병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