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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황금 주말 단양서 볼거리·먹거리 축제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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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온달문화축제·에 20일 금수산감골단풍축제

뉴스1

지난해 개최된 온달문화축제 체험행사 장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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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에서 18일에는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3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0일에는가을 단풍산행 축제인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고구려 매력에 빠지다!’란 부제로 열리는 온달문화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3개 권역에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는 단풍 산행을 비롯한 '황금감을 찾아라'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오는 20일 상학특설무대와 금수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온달문화축제는 18일 온달장군 출정 퍼포먼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영춘온달문화복회관일원에서는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

19일에는 연극 궁을 떠난 공주와 온달과 평강의 사량이야기 댄스컬, 국악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온달장군을 기리는 온달산성 최후의 전투 퍼포먼스와 온달 상여·회다지 놀이, 온달장군 진혼제가 삼족오 광장에서 치러진다.

금수산감골축제는 단풍산행과 산신제를 시작으로 지킬박사와 하이드 등 뮤지컬 갈라쇼 공연과 품달 선발대회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17일 "관광1번지 단양의 명성에 맞게 수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단양온달문화축제와 금수산감골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볼거리, 먹거리 많은 단양관광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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