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중기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17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역 청년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기업에 채용기회와 인건비를 지원,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2개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의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과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의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이다.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디자인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김천시 청년을 고용해 청년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지원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들이 관내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사용하는 경우 임차비를 지원해 관내 기업체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청년고용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들이 윈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내년도 김천평화시장 청년몰 조성과 황금시장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3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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