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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구시의회 '대구 포 유 운동' 시민추진단 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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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청결·친절 3대 중점과제 실천

연합뉴스

임태상 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의회는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안전, 청결, 친절 3대 중점과제를 실천할 '대구 포 유(FOR YOU) 운동' 시민추진단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태상 의원(서구2)이 대표발의한 '대구 포 유 운동 시민추진단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3대 중점과제에 대한 시민운동인 포 유 운동을 확산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300명으로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대구시장이 위촉하도록 규정했다.

또 시민추진단이 포 유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실천 및 활성화, 각종 행사에서 손님맞이 전개, 공공기관·학교·단체에 참가 권고 등을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민추진단 구·군별 지회를 운영하고 별도의 홍보단을 둘 수 있게 했다.

임 의원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민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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