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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남소식] 기업 현장서 '경남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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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기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9월부터 경남사랑상품권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다.

현장 캠페인은 이러한 경남사랑상품권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고 연말까지 진행한다.

그동안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무학, 오성사, LG, 현대로템, 두산중공업, 한국전기연구원 등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품권 홍보를 비롯해 사내게시판 온라인 홍보, 캠페인 행사장 직접 홍보 등에 나섰다.

경남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모바일상품권으로 제로페이 시스템에 탑재해 포인트를 충전하고 차감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도, 민관 합동 어린이 놀이시설 60곳 안전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도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5곳, 주택단지 34곳, 도시공원 놀이시설 11곳 등 총 60곳의 놀이시설이다.

안전점검에는 도와 해당 시·군 시설관리부서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관리주체의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점검과 안전교육,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놀이시설 주변 환경과 시설물의 노후화 및 파손 등 사고 위험 요소들을 집중하여 점검한다.

도는 점검 결과 즉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장기적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나 보수명령 등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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