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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석호항 실종자 수색 |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8시 29분께 전날 새벽 낚시를 하러 간 육군 모 부대 간부 A(51)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112를 통해 접수했다.
A씨가 낚시하러 간 13일은 태풍 '하기비스' 간접 영향으로 동해 전해상에 풍랑경보가 내린 상태였다.
해경은 14일부터 실종 위치 주변에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대 잠수사를 투입하고 경찰, 소방, 군과 합동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해상 기상 상태가 양호해짐에 따라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ms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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