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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유시민, 조국 사퇴에 “멘붕 안 빠져…내 할 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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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데 대해 "(저는) 멘붕에 빠지지 않았고 머쓱하지도 않고 제 할 일을 한다"고 15일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언론·검찰 문제에 대해 계속 사실탐사를 하고 드러난 문제를 지적하는 일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조 전 장관이) 사퇴했지만 검찰수사는 계속되고 언론의 왜곡 보도도 계속된다"며 "원래 나에게 밥을 사줘야 하는데 내가 사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자유한국당 등의 비난에 대해 유 이사장은 "할 말 없을 때 욕하는 것"이라며 "나는 '앗싸, 이겼다' 그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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