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무협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참가 중인 국내 유망 중소기업 56개사와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 외국인투자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13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외국계 기업들은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으로 해외 진출 수요가 큰 화장품, 식품, 의료기기 등에 관심을 보였고, 국내 기업들도 중화권뿐 아니라 유럽, 북미 등 다양한 권역으로 유통 채널 확대를 모색했다.
무협 허덕진 회원지원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수출 환경에 새 시장을 개척하려면 내수기업의 수출을 돕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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