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2019 국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대우건설 남북경협 등 외부요인 개선되면 가치 상승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향후 대비 공동 제고 노력

한국금융신문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건설은 남북경협 등 외부요인이 개선되면 현재보다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유의동 의원이 대우건설 적정 가격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유의동 의원은 "대우건설 주식 평가를 보니 1조3600억원 매각했는데 상장법상 주식평가법에 따른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이동걸 회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동걸 회장은 "현재 시작가치는 국내 건설업이 많이 축소, 위축된 상황"이라며 "앞으로 남북경협 등 외부요인 개선되면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며 그 때 대비해 제고 노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