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 안에 목표 달성 예상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카드연계대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전해철 의원이 카드 연계 대출 실적이 저조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초저금리 특별 대출은 1.5%대로 많은 성과를 보였는데 카드 매출 연계 특별대출 공급액은 57%밖에 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김도진 행장은 "상반기 보증기관과 협약을 추진할 때 카드연계대출보다는 초저금리 대출을 원해 더 집중한 부분이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는 카드 연계 대출에 더 많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 연내 목표 달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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