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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남소식] 베트남시장서 경남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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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 베트남시장 우수 농식품 홍보·판촉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베트남시장에 도내 우수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을 늘리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상남도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6위로 선정된 하노이 지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케이마트(K-Market) 골든팰리스점 등 3곳에서 도내 14개 업체가 생산한 66개 품목을 선보였다.

베트남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신문사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이용해 이번 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해물다시팩, 삼계탕 재료, 매실 원액 등 4만5천달러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베트남 바이어인 케이앤케이 글로벌 트레이딩(K&K Global Trading) 본사와 물류창고를 방문해 몽고식품 간장과 된장 등 50만달러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한국농식품유통공사(aT) 베트남지사와 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도 방문해 베트남 내 농식품 트렌드 변화와 한국 농식품 수출 현황, 향후 경남 농식품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농식품에 대한 인지도·가격경쟁력·현지 농식품 유통현황 조사를 위해 베트남 대형 유통체인 빅씨(Big C)마트와 전통시장인 동쑤언·롱비엔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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