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발전소 건립 반대" |
충북 지역 30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한 대책위는 이날 낸 성명에서 "SK하이닉스가 지난 11일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반도체 업계 1위를 위해 LNG발전소가 필요하다'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놨다"고 비판했다.
이어 "LNG발전소가 지어지면 85만 청주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게 된다"며 "SK하이닉스의 업계 1등을 위해 청주시민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LNG발전소 건립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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