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온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조폐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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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다음달 29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불리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치우천왕’과 ‘호랑이’ 불리온 메달 등 한국적인 스토리와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해 세계 불리온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조폐공사는 국민 참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제를 발굴, 세계에 우리 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불리온’(bullion)은 미국의 독수리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주제로 금, 은 등 귀금속으로 만든 주화나 메달을 말한다. 수집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판매가격이 귀금속 시세에 연동돼 시세차익을 겨냥한 실물 투자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공모전 디자인 주제는 불리온 앞면의 경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물)이며, 뒷면은 대한민국 심볼(Symbol)이나 문장(紋章)이다.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 가능하고, 출품 작품수의 제한은 없다. 이날부터 11월 2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1명(팀) 8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5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 10명(팀) 각 20만원 등 총 17명(팀)에 1800만원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디자인(40점) △주제 적합성(30점) △제품화 가능성(20점) △공모요강 충실도(10점) 등이다. 수상작은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제품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12월 18일 조폐공사 쇼핑몰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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