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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현장 이벤트 공개…한정판 LP 판매부터 페스티벌 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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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출처=/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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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현대카드가 오는 오는 25일(금)과 26일(토) 양일 간 진행되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현장 이벤트 내용을 14일 발표했다.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은 물론이고,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다방면에서 천재성을 뽐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이들이 토크와 공연,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센스, 장범준 등 12개 팀의 공연과 하정우, 주호민 등 16개 팀의 토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달 1~2일 진행된 사전 예매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카드는 아쉽게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도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대카드 이태원 스페이스 일대에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기간 중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현대카드의 제작 지원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바이닐(LP)이 발매된다. ‘월간 윤종신’의 곡들이 담긴 <월간 윤종신 Vinyls>는 10월 26일(토) 낮 12시부터, 우효의 2집 앨범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는 10월 25일(금) 낮 12시부터 바이닐앤플라스틱 1층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행사 기간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LP 카페 겸 문화공간 ‘바이닐앤플라스틱’과 ‘뮤직 라이브러리’ 1층은 다양한 브랜드가 운영하는 뷰티 바와 칵테일 바, 라운지 등으로 변신한다.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는 어메니티 숍 컨셉으로 신제품과 함께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국의 화장품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셀프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뷰티 바(Beauty Bar)’와 전문가의 터치 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메리칸 위스키 브랜드 잭다니엘스는 칵테일 바를 열어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기간에만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을 선사하고, 바버샵을 설치해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젊은 감각의 이탈리아 브랜드 MSGM은 대표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닐앤플라스틱 2층과 루프탑에서는 제주맥주가 음악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라운지를 연다. 이마트는 뮤직 라이브러리 1층에서 자사 브랜드인 피코크의 디저트, 핑거푸드 등 간편 음식을 판매하는 매점을 운영하고, 티켓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바이닐앤플라스틱 광장과 이태원 지점에 걸쳐, 포니·베뉴·코나 HEV 등의 차량을 전시한다.

한편, 이태원 현대카드 스페이스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은 다빈치모텔의 별관으로 운영된다. 1층에서는 ‘다빈치모텔’ 티켓 구매자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하며,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은 현장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다빈치모텔 에디션으로 제작된 컵 케이크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3층은 네온과 미러볼 등이 빛나는 공간에서 디제잉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디스코클럽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그램은 물론 색다른 부대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미처 행사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도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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