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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세종)=대한한돈협회는 14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특단의 조치로 연천, 강원 접경지역 등에서 시도되고 있는 살처분 정책 즉각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를 청와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이 청와대를 시작으로 1주일간 한돈협회 임원진과 한돈농가들이 릴레이 1인 시위가 릴레이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 릴레이 1인 시위는 청와대, 농식품부, 환경부 앞에서 매일 오전 9시~12시, 오후 12시~3시, 오후 3시~6시까지 3개조로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된 만큼 정부의 집돼지 몰살정책으론 ASF를 막을 수 없다”면서 “현재 진행중인 연천 지역에 대한 시군단위 살처분 말살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하태식 회장은 “SOP 매뉴얼 상 살처분 범위인 반경 500m보다 400배나 넓은 반경 10km도 모자라 2800배에 이르는 면적인 연천군 전체를 아무런 과학적 근거없이 살처분하는 소거작전을 펼치고 있다”면서 “협회는 이러한 정부의 살처분 말살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방역정책 수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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