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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에쓰-오일(S-OIL)이 트레이드 마크인 CM송에 유명 안무가의 댄스를 결합한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제일기획이 14일 밝혔다.
제일기획과 함께 제작한 이번 광고는 에쓰-오일 특유의 중독성 있는 CM송에 ‘프로듀스 101’에서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한 권재승 안무가가 창작한 ‘알통춤’ ‘핸들춤’이 더해졌다. 4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권재승 안무가가 창작한 춤을 함께 추며 군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가수 김종국 씨와 매니저 김갑진 씨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번 에쓰-오일 광고의 안무를 제작한 권재승 안무가는 “댄스는 대중의 호감을 사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인 무기라고 생각한다”며 “에쓰-오일의 응원 메시지를 ‘으라차차 댄스’의 힘찬 안무에 담아 전달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메인 광고 영상과 더불어 가수 김종국, 권재승 안무가 등이 광고 속 댄스를 알려주는 다양한 버전의 댄스 튜토리얼 영상을 제작해 14일 유튜브에 함께 공개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최근 중독성 있는 댄스 광고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유튜브 등 온라인 상에 아이돌 댄스 못지 않게 광고 댄스 커버 영상도 많이 게시되는 트렌드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번 광고 속 댄스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댄스 튜토리얼 영상도 별도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번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참여형 이벤트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속 댄스를 따라 추는 영상을 ‘#으라차차댄스’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앱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갤럭시 노트10, 구도일 굿즈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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