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405원(29.89%) 오른 17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웅진씽크빅은 500원(18.76%) 오른 3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인수 대상인 웅진코웨이는 1400원(1.72%) 오른 8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넷마블은 800원(0.75%) 내린 9만2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웅진그룹은 이날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웅진코웨이의 지분 25.08%를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3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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