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경량패딩조끼(2만9000원)는 국내 여성 속옷 전문기업 남영비비안과 협업해 출시한 상품이다.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남녀 공용으로 입을 수 있다. 이달 16일부터 총 1만개를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또 방한용품도 선보인다. 넥워머, 접이식귀마개, 스마트폰 기모장갑 등 총 7종의 겨울 방한용품도 판매한다. 이번 겨울용품 출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핫팩, 기타 방한용품 등 관련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겨울 용품 매출 동향을 보면 10월부터 매출 증가 조짐을 보이기 시작해 12월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며 "여성 타이즈·입술 보호 제품은 10월부터, 귀마개·장갑 등은 11월부터 고객 수요가 집중됐다"고 했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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