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국내 채권형 펀드 이틀 연속 순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812억원이 순유출됐다.

1076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888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15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7 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0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10 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1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1조811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2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4조4529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12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8조5002억원으로 35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5조9580억원으로 2550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851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6조637억원으로 8778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8804억원 감소한 117조291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