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장하권, /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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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팀 리퀴드에 덜미를 잡히면서 주춤했던 담원 게이밍이 ahq를 제물 삼아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신고했다.
담원은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벌어진 '2019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차 D조 ahq와 경기서 '너구리' 장하권과 '쇼메이커' 허수가 활약하면서 27분만에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담원은 그룹 스테이지 첫 승을 올리면서 1승 1패가 됐다. ahq는 그룹 스테이지 2패째를 당했다.
6분 바다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담원은 11분 교전에서 4킬을 올리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어 대지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챙기면서 스노우볼의 크기를 키운 담원은 ahq의 포탑을 무자비하게 정리하면서 오브젝트까지 꾸준하게 챙겨나갔다.
23분 내셔남작 사냥 이후에는 담원의 공세를 ahq는 더 이상 버텨내지 못했다. 담원은 26분 한 타에서 대승을 거둔 뒤 곧장 넥서스까지 정리하면서 승부를 27분대에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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