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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세븐일레븐, 맛집 레서피 담은 '송탄 영빈루 짬뽕·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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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세븐셀렉트 송탄영빈루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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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세븐일레븐은 전국 5대 짬뽕 맛집으로 알려진 ‘송탄 영빈루’와 협업해 조리법을 상품으로 구현한 ‘송탄 영빈루 짬뽕’과 ‘송탄 영빈루 짜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영빈루는 1945년 개업해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중식당이다. 이국영 영빈루 조리장이 상품 기획부터 레서피 개발과 시식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송탄 영빈루 짬뽕은 돼지고기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매운 불향을 더했다. 송탄 영빈루 짜장은 돼지고기·양파 등 각종 재료를 갈아 춘장소스와 함께 볶았다. 가격은 각 1600원.

세븐일레븐은 대만 현지 유명 컵라면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대만우육탕면’과 ‘대만치킨탕면’ 2종으로 대만 대표 라면 브랜드인 웨이단의 상품이다. 가격은 각 1800원.

한편 세븐일레븐의 올해 9월까지의 전체 라면 매출은 9.7% 증가했는데 이 중 컵라면 매출은 12.5% 늘었다. 컵라면과 봉지면의 매출 규모 격차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5년 7대 3 이었던 매출 비중 차이는 올해 8대 2까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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