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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울산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콘서트…교육부 전국 순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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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시교육청 청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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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0일 오후 1시30분 울산과학관에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제11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콘서트'를 연다.

이번 고교학점제 정책공감콘서트는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돕고 공감의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울산지역의 행사는 전국에서 11번째로 '고교학점제,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정책공감콘서트에는 현재 고교학점제 정책이 부분 및 본격적으로 적용 대상이 되는 초중학교 학부모와 고교학점제를 시범 도입하고 있는 고등학교 연구선도학교 학부모 등 300명이 참석한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노옥희 교육감, 교육부 김성근 학교혁신지원실장, 학생, 학부모,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고교학점제 정책의 필요성 및 개선발전 방안을 공유한다.

노옥희 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둔 학부모님들이 가지고 있는 고교학점제 관련 궁금한 점들에 대한 정책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교학점제의 이해 및 공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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