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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스타벅스, 수익기부형 매장 확대…지역사회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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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원씩 적립해 청년 인재 양성에 쓰여

뉴스1

스타벅스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스토어 대학로점(사진제공=스타벅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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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20년 상반기에 수익기부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개장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수익기부형 사회공헌 매장이다.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와 협력을 통해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이다.

현재 한국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은 2014년 대학로에 문을 열었다. 고객이 한 품목을 구매할 때마다 300원씩을 적립하고 있다. 누적 금액은 약 10억원에 달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에 쓰이고 있다.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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