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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청주시 영운동,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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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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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국무총리 주재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상당구 영운동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우암운천신봉동을 시작으로 2018년 내덕1동에 이어 올해 영운동이 선정됨에 따라 4곳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영운동은 지난 2000년 대비 41%의 인구가 감소하고,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81%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정주 여건이 청주시 원도심 중에서 매우 낙후된 곳으로 도시재생이 매우 시급한 지역이다.

영운동 도시재생 사업은 ‘다 같이 어울리는 우리 마을, 새로 태어나는 영우리’를 비전으로 159억원의 마중물 사업과 338억원의 부처 협업사업인 ‘영운국민체육센터’,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대상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주거지 주차장 조성사업’과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도시재생사업의 ‘영우리 생활문화 어울림센터’와 융복합해 추진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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