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전남 맹골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침수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제(9일) 오후 5시 30분쯤 전남 진도군 맹골도 남쪽 24㎞ 해상에서 선원 12명을 태운 39톤급 유자망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선원 12명은 인근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고, 해경은 선박용 소화 장치를 이용해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3시 20분쯤에는 전남 맹골도 서쪽 9.2㎞ 해상에서 24톤급 유자망 어선이 높은 파도에 의해 침수됐습니다.

선원 14명은 다행히 인근 어선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고, 해당 선박은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인양됐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뉴스를 사색하는 시간, 이슈를 재구성한 <시사의 온도>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