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1시간 반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내부에 신발 등 적재물이 많아 잔불 정리 작업이 자정 넘어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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