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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훈 기자 = 할리스커피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에서 '2019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 가운데 페스티벌 참가 시민들이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다. '2019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은 '마이 딜라이트(MY DELIGHT)'를 콘셉트로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워진 '뮤직 스테이션'과 다양한 커피 체험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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