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영어테마축제는 지난해까지 매년 개최해 오던 ‘영어스피치대회’를 보완 및 명칭을 변경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글’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어를 체험하고 싶은 유아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글 탐험가 학교 △정글 케이크 만들기 △코코넛 볼링 △사파리 포토존 △글로벌 놀이체험 등 15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스들을 선보인다.
또 체험부스를 모두 경유하면 기프트숍에서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별공연으로 영어 매직쇼와 버스킹 공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영어테마축제를 통해 의왕시의 꿈나무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영어테마축제가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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