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경찰서가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서울 노원구 경찰서 내 대강당에서 ‘제2회 범죄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수상자들과 경찰, 구청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노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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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가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서울 노원구 경찰서 내 대강당에서 ‘제2회 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노원구 소재 초·중·고교 재학생 및 19세 미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콘텐츠 공모전은 노원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경찰서와 구청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동네 안전지도’, ‘여성대상 범죄예방’ 등의 주제로 진행, △만화 △그림 △시 △포스터 등 총 4개 부문에서 출품작을 받았다.
노원서는 심사 점수를 바탕으로 응모부문과 자격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50점의 작품 중 39점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동수 노원경찰서장과 장태종 노원구청 행정지원국장 등 경찰서와 구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동수 노원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여성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범죄예방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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