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육보건대학교 |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7일 본과 외국인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매 학기 진행되는 외국인유학생 간담회는 외국인 학생의 학업 역량강화 및 생활상담과 대학을 다니면서 불편한 점들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토의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박두한 총장은 “대학에서 최선을 다해 유학생 여러분의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지만 학생들에겐 부족함이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학업에 임해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를 통해 제안하고 싶은 것을 말씀해 주시면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종춘 국제교류센터장은 “여러분에 앞서 2016년에 졸업한 베트남 유엔티창은 현재 본국에서 피부미용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졸업한 중국 신자허 역시 미용관련 업계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면서 “우리대학의 교육과정과 출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어 현재 여러분이 힘들겠지만 지금의 학창시절을 이겨내면 여러분의 선배들처럼 잘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피부건강관리과에는 베트남 학생 9명과 몽골 학생 1명, 뷰티헤어과에 베트남 학생 1명과 중국 학생 1명, 의료정보과에 베트남 2명 등 14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한편, 피부건강관리과 2학년 유엔(베트남) 학생은 한국어 능력과정 6급에 도전하고 있으며 토익시험도 900점이 넘을 만큼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
전국 주성남 기자 jsn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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