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안산시장애인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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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20일 사람과소통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 지역 내 장애인, 비장애인, 어르신, 외국인 모두 소통할 수 있는 AAC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였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이하 AAC)은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하며, 장애인 뿐 아니라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어린이, 어르신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쉽고 간편하게 제작되어 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의사소통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AAC 마을 만들기 사업 준비를 위하여 복지관 내 보완대체의사소통 학습모임(언어치료사, 특수교사, 사회복지사 등)을 조직하여 교육 및 사람과 소통에서 처음 만든 마포구 성산 1동 AAC마을 탐방을 통해 안산지역 내 보급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위치한 단원구 원초로 내 가게와 연계하여 AAC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도움 그림판을 비치하며 안산 지역 첫 AAC(보완대체의사소통)존을 설치하였다.
앞으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당사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연계하여 공공기관, 식당, 병원, 약국, 카페 등 지역사회에서 AAC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을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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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으로 말해요! 안산 AAC마을 만들기 사업 시작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비장애인, 어르신 모두 소통하는 안산 AAC 마을 만들기 사업 시작
공공기관,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을 확대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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