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20일에는 '을지로 아트 위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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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교통공사, 굿네이버스와 함께 8일 서울 을지로3가역에서 '신한카드 을지로사이' 오픈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을지로사이는 신한카드가 지역상생을 위해 서울시와 MOU를 맺고,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사업이다.
을지로3가 지하철역사 지하 보행로 기둥과 유휴공간에 '을지로사이 컬처존', '메트로 광장', '라이팅 갤러리'(Lighting gallery), '메이드 인 을지로'(Made in Euljiro),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를 조성해 을지로 고유 지역 문화와 자산을 소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먼저 지하철 열차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을지로사이 컬처존은 지역 장인과 작가들의 협업으로 지역 산업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조성됐다. 특히 을지로 지역의 즐길 거리를 한눈에 정리한 을지로 컬처맵은 지하철 이용 시민과 도시 여행객, 지역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명산업과 그래픽디자인 주제로 조성된 라이팅 갤러리에는 을지로 지역작가들이 을지로의 현재와 미래, 을지로 레트로 등 을지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메이드 인 을지로에서는 공구와 오디오, 소방, 전기전자 등 다양한 자재를 활용한 입체포스터를 통해 을지로를 전달한다.
또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기간에 맞춰 '을지로 아트 위크'(Art Week)도 진행한다. 이 기간 12개 지역 가맹점에서는 신한카드 마이샵(MyShop)을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초연결·초확장 ·초협력'이라는 '3초 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 실행해 지역 사회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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