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이 결국 대법원으로 넘어갔습니다.
임 전 고문 측은 8일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두 사람은 이혼하고, 재산분할을 위해 임 전 고문에게 141억여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당시 이 사장의 전체 재산 규모 등을 이유로 임 전 고문 측이 1조 원 넘는 재산분할을 요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패소한 것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습니다.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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