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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오늘의 야구] 롯데와 한화 또 가을야구 좌절…LG는 3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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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 1 숨 막히는 동점 상황.

6회 역전 기회를 잡은 롯데.

노아웃 1, 2루에서 박승욱이 희생번트를 시도하는데요.

방망이에 맞고 살짝 뜬 공을 KT 김민수가 다이빙캐치로 잡아냅니다.

이미 스타트를 끊은 주자들은 모두 꼼짝없이 아웃되고 맙니다.

올 시즌 세 번째, 역대 84번째 트리플 플레이였습니다.

기회를 놓친 롯데는 7회 말 KT에 넉 점을 헌납했고 경기는 5대 1 KT의 승리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