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식당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등 1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용산소방서)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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