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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청탁금지법 위반 기소' 권고…8대 7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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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청탁금지법 위반혐의로 재판에 넘기는게 맞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8시간 논의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8대 7, 기소의견이 한표 앞섰습니다. 가방을 받은 김 여사에 대해선 이전 수심위가 불기소를 권고했었던 만큼, 검찰의 고심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그럼 먼저, 수심위가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건지, 여현교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