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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울진서 태풍에 실종된 60대 남성 동해상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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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태풍 미탁이 몰고 온 집중호우에 경북 울진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엿새 만에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에서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어제(8일) 오전 10시 반쯤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 앞 4km 해상에서 69살 남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남 씨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2일 밤 11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서 실종됐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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