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인천과 경기, 부산 등에 건설된 공공주택 24개 단지, 7천8백여 가구 욕실에 설치된 거울이 KS마크가 없는 중국산 제품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24개 단지 가운데 17곳의 욕실 공사를 한 업체가 하도급을 맡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LH는 이들 단지의 시공사 21곳과 감리사 14곳에 대해 벌점을 부과하고,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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