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영화랭킹] 호아킨 피닉스 '조커', 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조커’가 개봉 6일째 박스오피 정상을 유지 중이다.

뉴스핌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전날 16만770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36만7541명이다.

‘조커’는 배트맨의 숙적인 조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실패한 코미디언 아서 플렉이 서서히 미쳐가 결국 범죄자 조커로 변하는 모습을 담았다.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과 각본, 제작을 맡고 호아킨 피닉스가 타이틀롤 조커를 열연했다. 지난달 열린 제76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9만8738명을 추가하며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6만3222명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로맨스를 그렸다. 공효진이 선영, 김래원이 재훈을 연기, 드라마 ‘눈사람’ 이후 16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3위에는 ‘퍼펙트 맨’이 랭크됐다. ‘퍼펙트 맨’의 일 관객수는 4만6972명, 누적관객수는 71만1272명이다.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퍼펙트 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다. 메가폰을 잡은 용수 감독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이야기를 풀었다.

jjy333jjy@newspim.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