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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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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유엔대사, '北SLBM' 안보리 소집에 "좌시않을 것" 반발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응한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 요구에 주유엔 북한대표부가 7일(현지시간) 강력히 반발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판하는 한편, 미국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로이터통신과 미 영상전문매체 APTN 등에 따르면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영국 등의 안보리 소집 요구에 대해 "위험스러운 시도"라면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北 SLBM' '안보리 소집' 반발 기자회견하는 北유엔대사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가 7일(현지시간) 뉴욕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대사는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에 대응한 영국 등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 요구에 대해 "위험스러운 시도"라면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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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태풍 '하기비스' 이번 주말 일본 도쿄 강타할 듯

올해 가장 강한 태풍으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직접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 현재 '하기비스'는 괌 북쪽 약 340㎞ 해상에서 시속 26㎞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기비스'의 중심기압은 91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55m(시속 198㎞)에 이른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4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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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교사 폭행하면 최고 퇴학 처분…오늘 국무회의 의결

앞으로 학생이 교사를 대상으로 폭력·성폭력을 저지르는 등 교육 활동을 침해할 경우 퇴학 같은 강도 높은 처분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8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1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은 교육 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징계와 피해 교원 보호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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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그레인키 상대로 PS 첫 홈런 폭발…탬파베이 ALCS 첫승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첫 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3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의 홈런은 3-1로 앞선 3회 말에 터졌다. 최지만은 2사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팀 선발 잭 그레인키의 가운데 몰린 시속 142㎞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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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바람 부는 '한로' 아침…일부 지역 체감온도 5도 안팎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8일은 아침에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에는 오전 한때 5㎜ 내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3.0도, 인천 15.7도, 수원 12.7도, 춘천 12.1도, 강릉 14.4도, 청주 14.1도, 대전 14.1도, 전주 14.6도, 광주 14.9도, 제주 19.6도, 대구 15.6도, 부산 16.2도, 울산 16.0도, 창원 15.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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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게이트웨이 개발 수년째 미적…매립비300억원 증발 위기

새만금 개발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관광단지 내 게이트웨이(Gateway) 개발이 10년 가까이 미적거리고 있다. 수차례의 개발계획 변경에도 마땅한 민간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어 수백억원대의 부지 매립 비용도 회수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7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북개발공사는 2008년 개통을 앞둔 새만금 방조제 동편에 있는 관광·레저용지(9천900㎡) 내 제1공구 게이트웨이(1천54㎡) 조성 사업의 시행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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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정감사 6일째…정무위·법사위 '조국 공방' 계속

국회는 8일 정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방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6일 차 국정감사에 나선다.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적절성과 위법 의혹 등을 놓고 여야 간 거센 설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날 법사위 서울중앙지검 국감에서 조 장관 5촌조카 조범동씨 공소장이 공개되며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지분을 차명 보유 했다는 정황이 나온 만큼 이를 두고 난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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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일까지 걸리던 운전면허 자진반납 하루에 끝난다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 시 진술서 작성이 생략되는 등 반납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길게는 40일 걸리던 반납 절차가 신청 당일 처리될 전망이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위원회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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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직자 10명 중 8명꼴로 고위직 재취업…檢출신 최다

최근 4년 반 동안 퇴직 후 취업 심사를 받은 고위 공직자 10명 중 8명꼴로 고위직 재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2급 이상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재취업 심사를 신청한 퇴직 공직자 1천30명 가운데 813명(78.9%)이 '취업 가능·승인' 판정을 받아 고위직으로 재취업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17명, 2016년 171명, 2017년 158명, 2018명 250명, 2019년(6월 기준) 11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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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서울 구로구 아파트단지 4시간여 정전…680여가구 불편

7일 오후 11시 35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11개동 684가구 주민들이 4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다. 8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정전은 아파트 시설 내 변압기 고장으로 발생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변압기가 고장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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