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 '뉴스 찬찬찬' 코너에서는 '내 계좌 한눈에'를 언급했다.
안승찬 기자는 "금융결제원에서 만들었다"면서 "자기 이름으로 된 계좌는 전부 확인할 수 있다. 증권계좌까지 찾을수 있게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서비스를 통해서 완전 잊어버렸던 106만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내 계좌 한눈에'는 본인 명의의 계좌정보를 일괄 조회하고 정리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잔액이 50만 원 이하이면서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는 온라인으로 바로 해지 및 이전할 수 있다. 2016년 12월 시작된 이 서비스를 통해 올해 8월 말까지 709만 명이 본인의 계좌 잔액을 확인했다. 또 이들은 922만 개 소액 계좌를 해지하고 945억 원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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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yunright@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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