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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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7일(현지 시각) 바티칸의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회의장에 도착해 신도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6일부터 3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에 대한 대책과 아마존 지역의 사제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은 아마존 지역에 한해 기혼 남성이라도 사제 서품을 주는 방안이 의제에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만일 이 방안이 채택될 경우 1123년 이후 900년 가까이 지속된 '사제독신제' 전통이 깨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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