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모델 한혜진의 복귀 모습이 담겼다. 한혜진은 평소처럼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TV와 함께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동료 네 얼간이의 방송을 바라보며 웨이브를 따라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복귀 첫 방송에서 한혜진은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했다. 세탁소 아저씨의 손을 거쳐 더스트 백을 에코백으로 화려하게 변신시켰던 기억을 되살려 직접 만들기에 나섰다.
그러나 거듭되는 실수에 한혜진은 자신은 똥손이 아니라 똥머리였다는 깨달음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잠정적 휴식기를 가졌던 한혜진의 못 다한 속마음도 들어볼 수 있었다.
한편 한혜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개그맨 박명수, 아이돌그룹 출신 황광희 등과 해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올리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한혜진은 휴식기간에도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선보이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혜진의 근황을 슬라이드쇼로 모아봤다.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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